인천 중구,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캠페인

입력 2013년11월13일 17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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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 및 청소년탈선예방 캠페인”을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신포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신포동상가 주변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중부경찰서, B.B.S중부지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에 의하면 “수능시험 후 수험생들은 심리적 해방감에 자칫 음주와 흡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쉽다.”며,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 및 업소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의 안전한 주변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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