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13일 한마음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마니산 등반을 한 데 이어 이날 오전 함정, 파출소 근무 전경 40여 명이 관악산에 올라 심신을 단련하며 출동 등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했다.
또 등산을 마친 의경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 간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경은 오는 22일과 27에도 마니산 등반을 실시하는 등 향후 의경들이 활기차고 보람찬 병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명산 등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등반 행사가 의경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등반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무경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인천해경 의경 지도관(032-650-2219)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