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3일까지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입력 2023년06월12일 1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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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4일부터 23일까지 서구 내 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자금의 차입,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 용역, 공사업체 선정 및 계약 등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내부규정 등 전반적인 조합 운영사항을 조합원에게 알리는 정보공개의 적정성 등 조합원 주요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서구는 조합원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이번 점검을 통해 조합 운영의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사항을 예방하고 조치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황경남 구 주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조합들이 업무를 투명하고 전문성있게 운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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