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인천 역사 체험’ 실시

입력 2023년06월15일 15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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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14일 경로당여가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40명과 함께 ‘인천 역사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사회복지사 협의회에서 진행한 2023년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 ‘인천 명소관광 공모사업’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역사체험은 월미 바다열차(모노레일) 탑승을 시작으로 경성 흑백 사진관에서 추억 만들기, 영종도 행 선박 탑승 후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어르신들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 외로웠는데, 모처럼 새로운 경험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천 역사 체험 문화를 체험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의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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