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가 위촉식 및 감시원 교육

입력 2013년11월14일 21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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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201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가 위촉식 및 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은 김홍섭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소비자감시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소비자 참여 확대를 통한 효율적인 식품안전 감시체계를 확보하고 민‧관 합동감시체계 정착 및 역량 극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감시원은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사)대한주부클럽중구지회, 중구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 (사)한국주부환경중구지회, 중구지역 새마을부녀회 등의 기관에 소속된 53명(기존 30명, 신규 23명)이다. 이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유통중인 식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등 위반행위 신고,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계몽 활동 등 식품위생에 대한 감시와 홍보, 계몽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는 감시원 53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에 필요한 관련법령 설명 및 활동요령, 업무범위 및 활동시 주의사항, 활동사례를 통한 개선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감시원들에 대한 역량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함으로서 식품위생 행정의 신뢰성 및 식품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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