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입력 2023년06월27일 10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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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이규환)은 26일 미래고등학교(232명)를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청소년 마약·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펜타닐 등 마약류 진통제와 식욕억제제(나비약)를 통해 쉽게 마약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 및 학교·학원 주변 무료 식·음료를 제공하는 행위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마약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점 등 사례 설명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마약의 접근성 높아진 상황과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 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였다.

 

이번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경찰서(학교폭력·청소년 마약)-교육청(아동학대)-청소년상담센터(자살예방)'ONE-STOP 합동 교육단 구성하여 6월 16일 영동산업과학고교를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영동군 초·중·고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정확히 알고 단순 호기심으로 마약에 접근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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