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준 민간인 감사장 수여

입력 2023년07월04일 19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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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에서는 4일 옥산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민간인 A와 은행원 B씨에게 각각 감사장과 범죄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개인택시 기사인 A씨는 지난달 16일 택시에 승차한 승객의 ‘두 시까지 입금이 안 되어 대출 금지되었다.’는 내용의 통화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승객에게 보이스피싱 임을 고지하고, 옥산파출소로 갔고, 옥산농협 은행원인 B씨는 택시기사 말을 믿지 않고 농협으로 온 피해자가 계속 통화하면서 돈을 인출 해달라는 것이 의심스러워 메모지에 ‘보이스피싱 의심된다.’고 써 통화를 끊도록 유도하고, 피해자에게 물어보니 보이스피싱이 확실하여 신속히 옥산파출소로 신고하여 1,450만원 피해 예방하는데 협조한 공로이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동참해 줄 것과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하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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