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3·.5동, 태안 햅쌀 직거래 나눔장터 개최

입력 2013년11월15일 14시5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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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마진 확 줄여 농민-주민 잇는 착한 소비 정착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동구 송림3·5동(동장 김남선)은 1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읍과 연계해 ‘태안 햅쌀 직거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15일 오전 태안읍에서 도정한 신선한 햅쌀 500포(10kg)를 직접 가져와 유통 마진을 뺀 좋은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직거래 장터로 생긴 수익금은 ‘착한 소비’라는 직거래 나눔장터의 취지에 맞게 전액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송림3·5동과 충남 태안읍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1회 이상 정례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초등학생 여름방학 맞이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지역 행사에 서로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누는 등 각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구 이영복 의원은 농산물 직거래 나눔 장터의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다 ”며 농가의 힘이 되기에 “안전한 먹거리에  믿을 수 있는 좋은 농산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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