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당부

입력 2023년07월05일 1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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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용수 공급을 통해 원활한 소방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이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주ㆍ정차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앱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재산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주·정차를 지양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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