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2023생물안전연구시설구축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3년07월10일 19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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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전임상실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23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MO(유전자변형생물체, Living Modified Organism)연구시설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기관 자율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LMO 인프라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부천성모병원 전임상실험실(LML 13-22)을 포함한 대학교 19개 기관, 기업부설 연구소 10개 기관, 기타 연구기관 1개 등 총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8일(수)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23년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사업 협약식에 부천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박상희 UM이 참석했다.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연구부원장(신경외과)은 “이번 2023년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부천성모병원 전임상실험실이 보다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실 내 위험요소나 유해인자로부터 연구자들의 건강 보호는 물론 쾌적한 실험 환경을 제공하여 더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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