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교통사고 후 배려 넘치는 "마음 짱"

입력 2013년11월16일 06시42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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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셨죠! 느낌아니까 ! ㅎㅎㅎ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유재석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앞 신호 없는 건널목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여자 각설이 분장을 하고 건널목을 건너다 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유재석 교통사고 소식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유재석이 건널목을 건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 몸에 이상이 없어 운전자를 보내고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당시 놀란 자동차 운전자와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는 등 자신의 몸보다 주변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그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누가 물어보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촬영하겠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요즘 작은 교통서고를 봉으로 여기는 보험금 노리는 가짜 환자들이 넘쳐나는 현실에 또 다른 교훈을 주는 사건으로 역시! 유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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