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말다툼하다 동거녀 살해 20대 긴급체포

입력 2013년11월16일 21시35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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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강원 인제경찰서는 16일 동거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최모(28)씨를 긴급체포했다.

최 씨는 지난 8월 19일 0시30분경 인제군 인제읍 자신의 집에서 윤모(29)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살해한 윤 씨의 시신을 같은 달 27일 오전 3시 40분경 70㎞가량 떨어진 양양군 서면 구룡령으로 차량에 싣고 가 도로변 10m 절벽 아래로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윤 씨의 어머니가 최근 실종 신고를 하자 수사에 착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시신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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