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자매결연지 괴산 칠성면에 수재의연금 200만 원 전달

입력 2023년07월26일 1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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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순형)가 25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은 주택과 공공시설 침수,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이에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는 괴산 칠성면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46명이 참여해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모금했다. 


신미선 칠성면장과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이 피해를 봐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창덕 동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칠성면 주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순형 주민자치회장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더 이상 수해없이 풍성한 수확이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칠성면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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