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시장.거포 최준석 향방 관심

입력 2013년11월18일 06시5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중심타선 빈약 롯데 등 관심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500억원 규모에 육박하는 엄청난 열기를 뿜는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남은 최준석의 향배에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FA를 선언한 선수들 중 외국 진출이나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을 제외한 진정한 FA는 16명. 이중 16일까지 원소속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9명이고 7명은 경쟁시장에 나왔다.

지난17일부터 원소속팀을 제외한 타구단과의 협상이 시작되자 한화는 총액 70억원으로 정근우를 SK에서, 이용규를 67억원에 KIA에서 영입해 국가대표급 테이블세터진을 단숨에 구성했다.

NC는 두산에서 FA로 풀린 이종욱은 4년간 총액 50억원, 손시헌은 4년간 30억원에 계약했다.

 KIA는 이대형과 4년간 총액 24억원에 계약 17일까지 FA 14명의 계약에 들어간 총액은 488억5000만원이다. 원소속팀 롯데와 계약한 강민호가 총액 75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정근우와 이용규가 역대 2,3위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선수는 윤석민(KIA)과 최준석(두산) 뿐이다. 하지만 윤석민은 외국 진출을 타진 중인 만큼 사실상 최준석만이 남은 셈이다. 최준석이 계약을 마치면 500억원이 넘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