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전 젊고 아름다운 화성 ‘화제’

입력 2013년11월18일 1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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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미국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가 40억 년 전의 젊고 푸른 화성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을 설명하는 글에 따르면, 40억 년 전 화성에는 두꺼워 대기가 존재해 액체 상태의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되었을 것이다. 이런 바다는 바로 생명을 위한 가장 중요한 환경이다.

동영상이 묘사한 40억 년 전 화성의 하늘을 파란 색이고 하얀 구름이 빠르게 지나간다. 산맥으로 둘러싸인 바다 또한 아름답다. 어딘가에 생명체들이 뛰어놀 것만 같은 땅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은 지금의 붉은 행성으로 변모한다. 호수들은 점차 마르고 붉은 맨땅이 드러나면서 평균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이 되었다.

1분 52초 짧은 애니메이션 속에 담긴 화성의 40억년 변천사는 ‘만물 무상’의 진리를 다시금 새기게 만든다. 세월 속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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