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찾아가는 아동권리 상담소 '아이클로버'운영

입력 2023년08월30일 14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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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는 30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상담소'아이클로버'활동을 실시했다.


'아이클로버'는 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자체적으로 신설한 아동학대 선제대응팀으로“아동의 행복”을 뜻하며,“아동의 행복”을 위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아동을 지키고 보호하는 활동이다.


도내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는 전년대비 3.6% 증가하였고, 흥덕서는 6.7% 감소한 추세로, 이는 올초부터 각 학교를 방문하여 적극적인'아이클로버'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통한 아동학대 범죄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된다.  


'아이클로버'참여기관으로는 청주흥덕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아동학대 공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인 청주시청 아동보호팀,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해봄,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6기관이다.


이날 활동은 옥산초등학교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생존,발달,보호,참여) 및 고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유형, 신고방법 및 아동학대 관련 상담기관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노력 및 사회적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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