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확충

입력 2013년11월19일 1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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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확충과 친환경 염화칼슘을 확보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작년도 전국 재난대비 중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수령한 포상금 1억원의 일부를 신규 제설장비를 구입하는 등 제설능력을 강화했다.

금번에 동주민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기동차량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염화칼슘 살포기(0.25톤) 9대와 트럭장착용 제설기(1톤용 1대), 뒷골목과 인도변에 사용하는 손수레 살포기 22대를 신규로 구입하여 동주민센터에 비치하여 적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했고, 19일 10시에는 구청사 광장에서 동주민센터 재난담당 공무원들에게 장비 탈부착과 사용요령을 교육하고 장비 배부와 함께 동에서 필요한 친환경 염화칼슘( 25 kg. 1,040포)을 배부하였다.

동주민센터 재난담당 관계자는 “새로 투입되는 제설장비와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하게 되어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구민에게 좀 더 피부로 느끼게 할 만큼 폭설로 인한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종합 제설대책반을 편성하고 제설 장비점검 등을 마무리하였으며 동별 취약 구역도를 제작 비치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의 일환으로 구역별로 사회단체별 전담 제설구역을 편성하여 구민이 함께 참여하게 하도록 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 제설대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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