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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다목적홀에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캠프 ‘기후활동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진행된 ‘나도 카피라이터’ 체험활동에 이어 2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생활 속 환경 오염물질에 대해서 알아보고 바다 속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어 보며 미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했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사회성과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꿈을 지켜주고 지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연계해서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안전망이라는 지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HUB)역할을 담당해 상담을 통해 문제를 평가한 뒤 해결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기관에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1388 청소년 전화를 통해 24시간 전화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