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파주 대성동 주민 초청 행사

입력 2013년11월19일 18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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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19일 파주시 대성동 마을 주민을 초청해 일일 해경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1일 해양경찰청과 파주시가 MOU 를 체결함에 따라 파주시민에게 해상치안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천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한 대성동 주민 40여 명은 대형함정을 견학한 뒤 영종도기지를 방문, 특공대와 항공대 등을 둘러봤다.

또 대성동 주민들은 해상치안 현장에 있는 해양경찰관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생소한 해경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대성동 주민들이 견학을 마친 뒤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경을 위해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며 “유능한 정부 등 정부3.0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경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과 파주시는 MOU 체결 이후 파주시장 방문, 해경 일일봉사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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