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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2,000㎡ 이상 건축공사현장 37곳에 대해 겨울철 화재나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한 장비 구비 또는 시설안전 여부, 공사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을 살피고,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철저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