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발전 공헌 구민상 수상자 12명 선정

입력 2023년09월20일 0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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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30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각 추천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26명 중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들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해 1명씩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병선(남, 50세) ,효행 부문 박시현(여, 48세) ,나눔 부문 강병인(남, 54세) ,산업증진 부문 박술목(남, 65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구태서(남, 72세) ,대민봉사 부문 조장환(남, 55세) ,문화예술 부문 한윤기(남, 61세) ,체육진흥 부문 서증석(남, 54세) ,교육연구 부문 방은미(여, 66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이영선(남, 59세) ,호국보훈 부문 조종완(남, 66세) ,특별 부문 한완수(남, 78세)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 맞이하게 된 ‘10월 1일 부평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날을 앞당겨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구는 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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