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아시아드선수촌서 제4차 선수촌운영전문위원회

입력 2013년11월20일 19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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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통해 부대시설 배치 등 준비상황 중점 논의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0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300여일 앞두고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건설 현장에서 제4차 선수촌운영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선수촌․미디어촌의 건설공정과 1만6천여명의 선수·임원, 미디어가 생활할 숙소와 부대시설 배치 등 준비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수촌운영전문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2013실내&무도(武道)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과와 미비점에 대한 보완사항 등에 대한 자문이  있었고 12월 2일 개최예정인 NOC선수단장회의의 핵심 논의사항과   부대시설 배치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전문위원들은 회의 후 선수촌아파트 건설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각종 시설물 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선수촌아파트는 현재 공정율이 65%로  내년 7월 완공 후 조직위원회에 인계돼 대회 종료시까지 선수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대회 1년을 앞두고 선수촌의 효율적인 운영과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건설전문가인 송도 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대표이사 이정근 위원과 여성문제 자문을 위해 인천YWCA 사무총장 남상인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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