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백골상태 변사체 발견

입력 2013년11월20일 19시1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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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바지선 사이 표류 중인 변사체를 발견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0일 오전 11시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상태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부산해경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선박수리업체 직원인 A(57)씨가 이곳 물량장에 정박 중인 선박을 점검하던 중 인근 바지선 사이에 표류 중인 변사체를 발견해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으로 변사체를 인양,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고 인양된 변사체는 발견당시 백골화된 상태로, 신장 167cm에 국방색 반팔 티셔츠(상호 맨하탄)에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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