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신협, 전통어시장 점포 환경개선 사업

입력 2023년09월23일 03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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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신협에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환경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매대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환경 및 이미지 개선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래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름철 냉장 보관 장치가 필요한 점포에는 냉장고를 설치하고, 점포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점포에는 전체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대상 상점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노후된 매장 10곳을 선정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창순 소래신협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우리 소래신협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신협중앙회 및 소래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체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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