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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불신에 브랜드 콜 택시 '호황'
콜센터에 기록 남고 운행도 관리.범죄가능성 낮아
등록날짜 [ 2013년11월21일 18시48분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서울시가 지난 2007년 도입한 브랜드콜택시가  일반 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 노출 가능성이 적고 안전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 승객이 매년 급증하고있어 호황이다.

지난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브랜드콜택시의 대당 탑승건수는 31.6건(1만9843대)에 달했다며 지난2007년 도입 당시 대당 6.7건(2만489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올해 들어서는 9월말 현재 대당 25.1건을 기록 중이다.

브랜드콜택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체나 공공기관이 출퇴근 및 출장 시 승용차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 이용도 크게 늘었다.

지난2008년 처음 도입 당시 27만2862건에서 2011년 105만921회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125만241회를 기록, 올해 들어서는 9월까지 89만2679회를 기록하는 등 서울시는 업무택시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에 별다른 제한이 없는 일반콜택시와 달리 브랜드콜택시는 가입택시 수량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체에만 허가를 내준다. 브랜드콜택시로 지정되면 서울시는 브랜드콜택시 가입 회원에 대해 월 운영비와 콜기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대신 관리·감독권을 행사한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면 일차적으로 콜센터에 전화통화 기록이 남는데다가 콜센터에서 GPS로 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하고 현재 서울시에는 7만22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중 브랜드콜택시는 9월말 현재 나비콜 7383대, 엔콜 9531대, 케이택시 6322대 등 총 2만323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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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boys03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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