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알찬 프로그램 구성

입력 2023년10월13일 09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23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 3개월간 여정 시작

[연합시민의소리] 구미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교육관 중회의실에서‘2023년 구미시 귀농 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3개월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귀농 귀촌(예정 및 희망)인 28명 대상으로 총 12회 6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정착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 및 자립 방법, 순환‧친환경 농법 등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아우르는 알찬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내 작목별 선도 농가를 7곳을 섭외해 성공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 공유를 통해 이론에서는 배울 수 없는 중요한 지식을 전수한다.

 

시는 교육 후에도 귀농 귀촌인들과 선도 농가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 농업에 지속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귀농 귀촌 교육이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영농 생활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귀농 귀촌 정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