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3년11월22일 12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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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옹진군지회주관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옹진군지회는 지역의 사회복지 수요와 양질의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인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한신대 이미정 교수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장봉혜림원 희망의 공동체 캠프힐 방문에 따른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이미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근무환경이 개선돼야 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노인,보육시설을 포함한 18개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해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비와 기능보강사업비로 72억여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조윤길 군수는 도서지역이라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시설생활자들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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