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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 소방서(서장 송민영)는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화재 예방 및 대응이 필요한 대상인 전남대병원 등 13개소에 방문하여 화재 안전조사를 24일부터 1개월 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요시설에 대해 분야별 화재취약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으로는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의 주기적 자율점검 당부,관계인 중심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이다.

송민영 동부소방서장은 "관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현장 점검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