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아뜨렛길 자연, 건강 이색계단을 조성했다

입력 2013년11월22일 16시18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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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아뜨렛길, 구경 한 번 해보실래요?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송림아뜨렛길 입구 6개소 중 2개소에 ‘자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이색계단을 조성했다.

송림아뜨렛길은 LED 조명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는 식물농장 “동이네 사랑채”를 비롯해 북카페와 갤러리, 한마당실,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지난 2012년 5월 주민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방치됐던 송림지하보도를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이번 계단 은 1300만 들어 조성 했고 기존의 송림아뜨렛길에 새로움을 더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보고 싶은 공간,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써의 송림아뜨렛길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먼저 동구청 방향 계단에 조성된 ‘자연계단’은 매미, 종달새, 여치 등 동물의 액자형 패널과 파도, 계곡, 비 등 자연풍경의 패널 앞을 지나가면 해당되는 자연음향이 들리고 패널이 밝게 점등되는 계단으로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또한 국민은행 방향의 ‘건강계단’은 벽면에 걷기의 효과와 금연효과 등을 표시해 송림아뜨렛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 전달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단으로 조성됐다.

한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가운데에서 숲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삶에 여유를 제공하는 ‘무병장수의 길’을 통해 송림아뜨렛길이 옛날의 마을 사랑방처럼 동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구의회 이영복의원은 특색있는 계단을 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림아뜨렛길  를 폭넓은 시민들에게  체험과 즐거움을 주는
옛날의 마을 사랑방처럼 동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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