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의 키즈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에 대하여 지난달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2회에 걸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안전관리 이행여부와 조리종사자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위생장갑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청결관리 부분에 대하여는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했고,

놀이시설의 청결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는 이번달 14일부터 19일까지 세균오염도 측정기를 사용하여 놀이기구, 바닥, 미끄럼틀 등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분분을 검사하였으나 조리용기 500RLU, 조리종사자손 1,000RLU보다 낮은 400RLU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환경 구축이야 말로 희망찬 미래를 창조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년 2회의 일제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문화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