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 연수

입력 2023년11월01일 11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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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내 마음에 그림책꽃이 피었습니다' 2023 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 연수’를 지난 10월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연수는 북부 관내 초·중 교사 33명이 참여했으며 부평 지역 화가인 고진이 작가와 보람 그림책 작가, 딸기책방 박종란 대표와 함께 ‘그림책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진행했다.


1회차 연수에서는 먼저 그림책 제작 원리 및 과정을 이해하고 각자 만들고 싶은 그림책 주제를 선정해 이야기를 구성했다.


2회차 연수에서는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16장 이하의 더미북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 합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을 느낀 것처럼 학생들의 책 만들기 활동도 인성교육 측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연계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독서인문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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