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20일부터 정례회 돌입

입력 2023년11월18일 1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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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2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7일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 행정 전반의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11월 30일 열리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개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1일에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2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간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을 삼사하게 된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살림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며 “각 분야의 예산안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회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먼저 처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 다시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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