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지청장 유병호)은 20일 고양시의 육군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해 다섯 번째 대면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장병의 입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동반 가족 등 720여 명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만들고, 사랑의 편지쓰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입영 장병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등을 통한 입영 장병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하는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여 자발적 병역 이행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