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12연패 탈출!

입력 2013년11월25일 0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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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4일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동부는 선두 서울 SK에 80-75로 승리를 해 12연패에 빠졌던 동부는 한 달여 만에 1승을 챙기는 기쁨을 누렸다.

동부는 산수들이 머리를 짧게 깍고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고 과감하게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단독 선두인 SK를 이겼다.

이승준은 머리를 삭발하고 투혼을 발휘해 더블더블(11득점·10리바운드)을 박병우는 14점을 이광재, 박지현, 줄리안 센슬리도 13득점씩을 득점해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삼성은 이동준이 27득점, 제스퍼 존슨이 25점을 넣어 KGC인삼공사를 78-66으로 승리하고, 인천 전자랜드는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67-6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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