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생활교육지원단 특별교외생활지도 실시

입력 2023년11월22일 1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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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21일부터 이틀간 ‘2023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 중 서부 중등 생활교육지원단 특별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중등 생활교육지원단은 계양 1,2지구, 서구 1,2,3지구 총 5개지구의 42개 중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월 1회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지도하고 있다.


이번 생활교육지원단 특별교외생활지도는 계양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과 지구별 번화가 중심으로 학생 출입이 제한된 유해업소 출입 차단 점검, 학생 비행 행위 예방, 학교폭력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안전 사각지대 및 취약지구에서의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알려지지 않은 안전 취약 지역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생활교육 및 계도를 실시했다”며 “교사, 학부모, 교육청,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청소년 보호 협력 체계를 통해 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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