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스마트허브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해 총력!

입력 2013년11월25일 11시01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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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준연시민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2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에서 시흥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최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으로  2013 국제 산․학․관 협력대전(2013 SB G'local Fa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시화·반월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바이어 17개사 20명과 중소기업 80여개사가 참가해 총 124건, 3천 175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시흥시 소재의 아리프레스는 고속정밀프레스를 생산하는회사로 중국 Y사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1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바이어로 참여한 중국 연변세진식품의 리꽝씽 심양영업본부장은 “상담을 진행한 한 포장지인쇄 업체와 100만불의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서로 필요로 하는 업체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시흥시 소재 (주)에이엠케이의 장남철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산업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해 공단 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상담과 현장방문을 병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와 향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3 SB G'local Fair’ 수출상담회는 산업제품 및 관련기술을 집약적으로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1대1 매칭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행사로 시흥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우리나라 최대의 시화, 반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산업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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