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경정란)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320포기의 배추김치를 직접 담갔다.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 160여 세대에 전달됐다.
경정란 송림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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