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2동은 지난 2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천㎏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18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0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겨울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감리교회는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사업 등을 시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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