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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김춘수 김미연 의원, 의정자유발언
등록날짜 [ 2023년12월03일 06시45분 ]

위에서 부터 김원진,김춘수,김미연 의원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김춘수,김미연 의원이 12월 1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서구에는 대기, 수질환경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여러 시설 및 사업체가 위치해 있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도록 서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서구 환경오염 현장조치 매뉴얼」 구축과 관리감독 주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채널을 구축해야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설 및 사업체 운영에 있어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발생 후 처리 내용 결과를 관리하고, 환경오염 관련 사고 결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들개 포획과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유기된 개가 야생화되면서 무리를 조성하고 들개가 새끼를 낳아 개체수가 확산되는 등 인천에서 들개 포획 건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김 의원은 이러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 초부터 11월까지 서구에서 포획된 들개만 총 105마리이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집행부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한 들개 포획을 적극 추진, 이에 대한 예산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동물등록을 장려하여 반려인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유기견 발견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의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했다.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은 보건증 발급을 위한 폐 사진 촬영 후 이상 소견을 확인했으나 이를 알리지 않았던 보건소에 책임을 요구했다. “작년 여름, 한 주민이 보건증 발급을 위해 사진을 촬영했고 사진에 이상 소견이 발견됐지만 보건소에서는 검사 결과 통지를 누락해 진단 지연과 함께 치료 지연을 초래한 과실이 있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설치 운영되는 보건소에 이런 사고가 있음을 묵인하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기에 행정 오류를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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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문 (kyongmun2@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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