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디자인팀 신설이후 총 10개의 수상실적 달성

입력 2013년11월26일 11시4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21일 IBS Korea 빛 환경위원회가 주최한 『2013년 국제조명 디자인 어워드』의 연출조명설계 분야에서 오이도 오션프런트 제방전망대 야간경관 특화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오이도 오션프런트 조명 설계는 공간의 위계에 따른 적절한 빛의 도입으로, 균형을 유도하여 전체 제방로의 차분한 분위기 연출과 더불어 송도의 매력적인 야경을 조망하고 야간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도록 계획되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서 올해 네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흥시 도시디자인팀은 2007년 7월 신설된 이후, 시흥시만의 아름다운 경관요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시흥시 기본경관계획 운영을 통한 제도적 안정화, 도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직원 및 시민대상 디자인직무교육을 통한 디자인마인드 제고, 디자인 개발 및 지원을 통한 표준디자인 구축, 오사랑과 시민디자이너 그룹 지원을 통하여 공공디자인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흥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총 10개의 수상실적과 디자인 특허(시흥시 배려주차장 디자인)를 받은바 있다.

시흥시는 다가오는 2014년에도 함께 만들어가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흥시 전역을 비롯하여 오이도 오션프런트, Art & Eco Cube Project(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의 복합문화공간조성), 시화MTV지역 등의 경관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