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 ‘통합협의체’ 구성 운영

입력 2013년11월26일 13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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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26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 산하 6개 산업협의회 대표단 등으로 구성된 통합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기업 CEO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4월 구성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는 그동안 모터산업기업연합회, 융·복합산학연협의회, 자동차산업협의회, 자동차부품재제조산업협의회, 바이오산업경영자협의회, 뷰티코스메틱협의회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독자 운영돼 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이번 통합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의 협력과제 발굴 및 정책건의 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지역 7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 운영은 우선 각 분과위 대표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통합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인천지역의 산업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등 산업별로 융·복합된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통합협의체가 추려낸 지역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등이 인천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윤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통합협의체는 인천테크노리더스포럼가 산학연관의 모범적인 기능을 갖춘 기구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신사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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