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서관 등 2곳에 치매 극복 도서 40권 기증

입력 2023년12월13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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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에 치매 관련 전문 도서 40권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영종하늘도서관과 하늘문화센터는 각각 지난 2018년, 2019년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이후 주민들이 치매 정보와 치매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도서 비치,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 등을 담고 있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활성화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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