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만나기 위해 인천소방 헬기 띄운 공무원

입력 2013년11월27일 07시5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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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3주기 행사, 지난 23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간부와 직원들이 연평도에 가기 위해 헬기 이용

[여성종합뉴스] 공무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이 아닌 일반 행정 업무에 응급용 소방헬기를 이용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연평도 포격 3주기 행사가 열린 지난 23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간부와 직원들이 연평도에 가기 위해 헬기를 이용,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소방헬기까지 타고 출동한 공무원들, 결국 보고도 제대로 못했고 헬기가 연평도를 왕복하는데 걸린 시간은 1시간으로 정작 유 장관은 날씨 때문에 연평도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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