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3년12월15일 15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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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배부 ,금연·금주구역 홍보 ,절주 실천 현수막 게시 등을 진행하였다. 또 동구보건소 카카오 채널에서 ‘절주 능력 테스트 인증’ 온라인 캠페인도 했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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