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옥련2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

입력 2023년12월16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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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대장 박정걸)와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문규)는 지난 11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연수구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박문규 동춘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윤치상 옥련2동장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신 동춘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이번에 받은 사랑을 밑거름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큰 나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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