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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8일 충북 영동군 학산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산초등학교 학생(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찰체험교육'바퀴달린 경찰학교'를 운영하였다.

‘바퀴달린 경찰학교’란 청소년경찰학교(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직업 체험프로그램 )에 지리적으로 먼 도내 소규모 학교(전교생 40명 이하)나 취약계층 시설등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예방교육 및 경찰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교폭력 예방을 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 마약 등에 대한 예방교육 실시하고 경찰제복 · 장비 ‧ 순찰차탑승 ‧ 음주감지 · 과학수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에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동계방학기간에 지리적 문제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이 어려웠던 학교를 방문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소외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