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무료컨설팅 지속 운영

입력 2013년11월27일 11시1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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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올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20개소를 선정,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에 준하는 식품관련 정보 등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해당 업소들이 강화된 시설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무료컨설팅 지원 내용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준하는 기록물 관리와 시설기준, 식품취급기준, 기계․기구류 관리, 개인 위생관리 및 관련법률 제공 등 식품의 위생적 관리에 필요한 정보들로,
   이번에 컨설팅 지원을 받은 업소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한 원인파악과 문제점 제거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무료 컨설팅 운영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보다 안전한 식품생산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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