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

입력 2023년12월28일 14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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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영일)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산구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52건으로 13명(사망3,부상10)의 인명피해와 457,66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위층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건물 전체로 연기가 확산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피난행동요령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적인 대피가 아닌 주변 상황을 살핀 후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라면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고, 대피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은 뒤 119로 현재 위치 및 상황을 알리고 구조요청을 해야한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입주민들께서는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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