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직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 위한 토론회

입력 2013년11월28일 08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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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원인 분석과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강구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대한민국 청렴1번지 충북을 만들기 위한 '공직 부패방지 및 청렴향상 토론회'가 28일  신진선 행정부지사, 윤은기 한국부패학회 회장, 공직자,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서울시립대학교 이정주 교수는 ‘사례분석을 통한 공직부패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자인 충북대학교 이재은 교수는 ‘공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주제로,
 
  이정주 교수는 구체적인 부패사례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현재 도봉구청의 깨알 관행 줄이기, 서대문소방서의 청렴얼굴 인증제 등 일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패방지 시책 소개와 함께 공감가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오필환 前)한국부패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자유토론에는 윤은기 한국부패학회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상범 심사기획과장, 심재승 청주대학교 교수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사회의 부패원인과 예방대책을 발굴하고 공직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도내 12개 시군공직자는 물론 한국부패학회, 시민사회단체, 국민권익위원회, 대학교 등 민․관․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충청북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시책들은 최대한 반영하여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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