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 택배발송서비스인 ‘책이 나에게 오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집에서 청소년 독서방 도서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15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 사서가 추천하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책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하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부터 2월 29까지이고 개별 반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맞춤형 사서추천도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흥미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해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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